캐딜락 신형 XT4 컴팩트 크로스 오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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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모터쇼]캐딜락 완전히 새로운 

신형 컴팩트 크로스 오버 XT4 를 발표하다.

 

캐딜락은 주력 제품인 CTS나 ATS의 개량에 긴 세월을 보내며, 마침내 몇년 전 마치 BMW를 연상시키는 정말 훌륭한 느낌의 자동차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리 훌륭해도 캐딜락의 세단은 팔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현재의 대세는 크로스 오버 차량이다. 캐딜락의 현재 라인업에서 크로스 오버는 XT5 뿐이지만, 이 차량은 미국의 캐딜락 딜러조차 이를 갈며 한탄 하거나 또는 넋두리를 하고 싶어지는 차량이다.(그래서 그들은 기를 쓰고 에스컬레이드를 추천한다.)

 

 

그런 배경에서 새롭게 탄생 한 것이 XT5보단 소형이지만 더욱 세련되어진 XT4이다.

캐딜락에 따르면 XT4는 전용 플랫폼이 사용되고 있다고한다. 물론 그건 사실 일지 모르지만, 기술적으로 보면 "쉐보레의 에퀴녹스" 나 "GMC 터레인" 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는 하나의 플랫폼을 그룹의 다양한 차종으로 공유하는 것이 드믄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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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4에 준비된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237hp와 최대 토크 350Nm를 발생하는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미국 내 최대의 라이벌로, 2.0리터 에코 부스트 엔진을 가진 링컨 'MKC" 보단 미세하게 떨어지긴한다. 물론 MKC는 2.3리터 엔진을 탑재 한 모델도 있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트윈 스크롤 터보 차저와 6기통 휴지기구를 갖춘 다이 엔진에는 9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된다. 트윈 클러치 방식의 AWD 시스템은 4륜 구동이 필요가없는 상황에서는 후륜에 전달하는 구동력을 완전히 분리하여 마찰을 줄이고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일 수있다. 연비에 대한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고속도로 30mpg (약 12.8km/L)로 추정되고 있지만, 미국 환경 보호국에 의한 공식적인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운전에 도움을주는 새로운 기술도 일부 채택되었다. XT4는 캐딜락 최초로 기존의 진공식 브레이킹 대신 전동 유압식 브레이크가 채용되고 있으며, 이는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XT4 전용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을 갖춰 CDC (연속 댐핑 제어)가 전자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 상태를 모니터하고 2밀리 초마다 감쇠력을 조절할 수있다. 에어 서스펜션과 "MagneRide"(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보다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에 채택 된 것이다. CDC의 유무에 관계없이 서스펜션은 프런트가 스트럿식이고, 리어는 5링크식이다.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18인치 휠을 장착 할 수있다. 트림 전략도 꽤 흥미 롭다. 베이스 모델이 "럭셔리" 에서 "스포츠"모델 (블랙 외관과 독특한 휠을 채용)과 '프리미엄 럭셔리'모델 (빛나는 장식과 새틴 악센트를 채용)은 각각의 모델에 맞는 전용 장비와 사양이 추가되어 고객의 다양한 기호에 대응한다. 인테리어는 캐딜락 이름에 걸맞게 고급스럽고 8인치 터치 스크린, 무선 충전 시스템, 이오나이저 공기 청정기 및 2세대 후면 카메라 미러 장착등 옵션역시 충실하다.

  


바디 사이즈는 전체 길이 4,599mm × 전폭 1,881mm × 전고 1,627mm로 한눈에 봐도 XT5보다 자체가 날렵하며, 스마트한 인상을 받는다. 놀랄 필요는 없다. 근례 출시되는 컴팩트 크로스 오버는 대체로 중현 크기의 상위 차종보다 미려한 스타일로 디자인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적인 스타일링 감각에 따라 XT4는 XT5보다 더욱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XT4가 캐딜락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포지션의 크로스 오버 차량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어떠한 느낌으로 다가올지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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