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BMW530i 의 4기통 엔진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BMW530i 의 4기통 엔진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

어느 정도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자동차를 선택할 때 "가능한 큰 엔진이 탑재 된 모델을 구입" 하는 것을 신념으로 믿어 온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저배기량 차량은 튜닝을 아무리 많이 한들 고배기량 차량을 능가할 수 없다"는 라는 말은 머슬카가 전세계적으로 선전 한 시대에 자란 세대라면 많이 들었을 말로 자동차에 V8 엔진이 있다면 절대로 V6엔진 모델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필자는 그런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바로 "신형 BMW 5시리즈에 사용된 4기통 엔진을 선택하는 것은 전혀 나쁘지 않다 아니 오히려 현명하다" 필자는 그 이유를 적어도 2개는 이 자리에서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주 내내 BMW 530i를 시승하며 보냈고, 그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에 의한 파워 전달을 어서 빨리 여러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했고, 이 엔진은 "적당하다" 라고 표현 한다면 BMW 트윈 파워 터보 엔진에 실례가 될 것 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고 출력 252ps를 5,200rpm ~ 6,500rpm 사이에서 발휘하고, 35.7kgm의 최대 토크를 불과 1,450rpm의 낮은 회전에서 4,800rpm까지 발휘, BMW의 2.0리터 터보는 일상영역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강력하게 느껴진다. 0-60mph (약 96.6km/h)를 6초 플랫으로 가속하기 때문에, 드레그 레이스(?) 에서도 충반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은 북미 사양의 전세대 「528i」에 사용되었던 3.0리터 자연 흡기 직렬 6기통 엔진보다 강력하고 연비도 뛰어나다. 실은 이 4기통 터보 엔진은 2012년부터 직전세대의 5시리즈에 탑재되어 있었지만, 모델 체인지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자연 흡기 직렬 6기통 엔진 특유의 버터처럼 매끄러운 성능도 잊지 못하지만 하지만 이젠 과거의 것이 되어, 당분간은 만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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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작은 터보 엔진이 가볍게 발휘하는 낮은 회전 영역의 토크를 예전의 엔진에선 결코 기대할 수 없기도 하다. 이 자동차의 소유자라면 'iDrive'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서스펜션은 '컴포트'모드 스티어링과 엔진은 '스포츠'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나는 느꼈다. 

 

 

모든 설정을 컴포트로 설정 하면 530i는 조금 낮설게 느껴졌고, 서스펜션까지 스포츠 모드를 선택하면 불필요하게 승차감이 딱딱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5시리즈의 상위 트림인 BMW "540i"가 되면 엔진은 4기통 대신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를 탑재 해 최고 출력 340ps과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물론 직빨(?)은 더욱 강력하고, 제로백 가속은(0-100K/h) 약 1초나 더 빠르다. 4기통 엔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5,000 달러를 더 지불하고 540i를 선택하면 좋다. 그러나 연비도 이에 상응해 악화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성능으로 최상 트림인 "550i"을 이길 순 없다. 내가 주문한다고하면, 530i에 여분의 자금을 4륜 구동 시스템 또는 "M Sport '패키지로 돌릴 것이다. 그래도 540i의 기반 등급보단 저렴하게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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