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UX 신형 컴팩트 크로스 오버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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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신형 컴팩트 크로스 오버 'UX'의 디자인 공개


렉서스는 3월 6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를 예정하고있는 신형 컴팩트 크로스 오버 'UX'의 디자인을 선공개했다. 컴팩트 프리미엄 크로스 오버의 수요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렉서스에서 만반의 준비를 거쳐 등장하는 LEXUS UX는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출품된 동명 컨셉의 시판 모델이다. 발표 당시부터 상용화는 시간 문제라고 여겨졌지만 모든 컨셉카의 상용화가 그러하듯이 컨셉카의 공격적인 디자인은 상당수 얌전(?)하게 변경 될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제네바 모토쇼의 실차 발표에 앞서 공개 된 사진을 보면 프런트 노즈가 길고, 윈드 실드를 재운 루프가 낮은 소형 크로스 오버라는 방향성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실사 화 한 것 같은 컨셉 카의 강렬한 개성은 완전히 없어진체 현재 렉서스 라인 업의 막내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튀어 나온 펜더와 그 휠 아치를 덮는 수지의 오버 펜더 양쪽 헤드 라이트 아래의 대담한 블레이드 자국 등 디테일에서 예전 컨셉카의 자취를 약간 엿볼 수있다.

 

 

UX (위 사진)는 길이 4,400mm × 전폭 1,900mm × 전고 1,520mm, 휠베이스 2,640mm로 발표 되었지만, 시판 모델에선 차폭이 약간 작아질 수도 있다. 공식 발표는 아직 하지 않았지만, 도요타가 자랑하는 TNGA 플랫폼이 채용되고있는 것은 기정사실화 같다. 즉 간단히 말하면, 토요타 C-HR모델의 렉서스 버전이라고 할 수도있을 것 같다 ( 휠베이스는 C-HR과 같은 치수로 전체 길이는 40mm 더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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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외관보다 개념에서 크게 바뀌어, 불행히도 ' 키네틱 시트 "같은 혁신적인 좌석은 채택되지 않았다. 대시 보드 중앙에 탑재 된 가로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끈다. UX라는 차명은 '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라는 의미로 (적어도 2016년의 시점에선) 분명 좋은 드라이빙 경험을 맛보게 해 줄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는 UX를 "어번 컴팩트 크로스 오버"라며,  차량의 강력 함을 강조하였고 두꺼운 바디로 민첩한 주행을 상기시키는 돌출 된 펜더를 통해 강렬하고 세련된 외관을 실현. 인테리어는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한 운전석과 시각적 개방감에서 사람과 자동차의 일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탄탄하고 저중심의 새로운 플랫폼을 채용 한 크로스 오버의 실루엣을 강조하며, 뛰어난 조향 응답 성 · 조종 안정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라고 보도 자료에서 설명하고있다. 전원 장치에 관한 발표는 아직 없다.

실차는 현지 시간 3월 6일 (화) 오전 10시 (한국 시간 :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되는 렉서스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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