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그란투리스모 에센시아 컨셉 EV차량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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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그란투리스모 에센시아 컨셉

 

현재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누가 뭐라해도 전기차량이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유서깊은 업체부터 이제 막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한 신생 업체까지, 너나 할거 없이 전기 자동차 (EV)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있다. 단순히 친환경 차량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만은 아닐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량을 필두로 EV차량의 잠재적 성능 향상과 가능성에 주목 한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

 

 

대한민국의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통해 현재 개최중인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그란 투리스모 EV 에센시아 컨셉을 발표하고 차량 연료의 전기화를 추진하는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디자인은 전통적인 그란 투리스모의 문법대로 긴 프런트 노즈, 낮고 유려 한 루프 라인,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갖추고있다. 또한 이 에센시아는 반투명 보닛을 통해 탄소 섬유 모노코크 섀시를 그대로 감상할수 있게 설계 되었다. 거대한 에어 아웃렛은 공기 역학을 위해 프런트 휠 뒤편에 위치하며, 바디의 대형 디퓨저도 스타일리쉬 하게 자리잡고 있다. 휠과 코퍼 색상은 그린 하우스를 둘러싼 몰딩에도 반영되어있다. 얇은 레이저 헤드 라이트는 전륜 뒤에까지 뻗어있고 더블 라인의 모티브가된 미등도 보인다. 시각적 하이라이트는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으로 작동하는 버터플라이 개폐 도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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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큰 원을 그리며 운전석과 조수적을 감싸고 마치 대시 보드와 도어가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차량의 각 부분은 각기 다른 다양한 소재가 결합되어 시트 표피는 헤링본 무늬의 가죽 대시 보드와 센터 콘솔은 적층 탄소 섬유, 그리고 대시 보드 전체에 하이테크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 운전석에는 평면 바닥 스티어링 뒤에, 피아노 블랙으로 둘러싸인 디지털 계기판도 포함되어있다. 제네시스 에센시아는 센터 터널 부분에 포함 된 고밀도 배터리 팩이 여러 모터에 전기를 공급한다. 컨셉카인 이유로 정확한 기술적 사양은 대부분 밝혀져 있지 않지만, 0-60mph(약 96.6km/h) 가속은 추청치 약 3.0초로 발표되고있다. 

 

 

기술면에서도 진일보하였다. 우선 차량 통신 및 도로와 차량 간 통신 기술을 구사 한 커넥티드 드라이빙의 미래를 예고하고있다. 날씨와 교통의 최신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최단 소요 시간뿐만 아니라 기계적 학습을 통해 산출 된 드라이버의 취향을 고려하여 운행 루트를 제안 할 수 있다. 또한 드라이버의 취향과 주행로에 맞게 착석 위치가 조정되고, 오디오 및 섀시가 자동으로 조정된다. 제네시스의 지능형 도우미는 대화 형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하여 작업하고 스마트 홈과 연계하여 가정의 조명과 냉난방을 차내에서 제어 할 수 있다고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끄는  피츠 제럴드 는 에센시아의 본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우리는 고급차 메이커로서 우리들의 책임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화를 강조함으로써 열정과 영감을 추구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생산해냅니다. 한편 기술과 연결성 면에서 가능성을 넓혀 세상의 모든 기술과 우리의 차량을 끊김없이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다. "그것을 형태로 한 것이 제네시스 에센시아 컨셉카입니다. 우리의 2도어 그란 투리스모전기 자동차에 대한 해석을 뉴욕에서 보여 드릴 수 있어 우리는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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