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 실제주행이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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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게임속에서 튀어나온 실주행이 가능한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발표!


지금까지도 많은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용 비디오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를 위해 가상의 레이싱 차량인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디자인 해왔다. 게임속에서만 운전이 가능하거나, 또는 특정 이벤트에 전시하기 위하여 실차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는 메이커도 있었지만, 아우디가 4월 9일에 발표 한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플레이 스테이션용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SPORT에 수록 될뿐만 아니라 실제로 서킷을 주행 할 수있는 시스템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예정이다.

 

 

게임속 세상에서 막 주행테스트를 끝마치고 돌아온 이 EV차량은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 4월 13 ~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오프라인 포뮬러E 대회에서 코스카(Course car)로 사용될 예정으로, 아우디의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최고 출력 200kW (272ps)을 발생하는 전기 모터를 전면 1개, 후면에 2개 탑재, 합계 최고 출력 600kW(815ps)에서 4륜으로 구동한다. 제로백(0-100km/h) 가속은 2.5초가 채 걸리지 않고 1,450kg의 차량 무게는 가장 이상적인 50 대 50의 비율로 앞뒤 배분된다.

 

 

그중에서도 눈에 뛰는 포인트 중 하나는 차량의 색상이다. 아우디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랠리 드라이버 발터 뢰를(Walter Röhrl), 한스 요하임 스턱(Hans-Joachim Stuck), 헐리 헤이우드(Hurley Haywood)선수들로 팀을 꾸려 IMSA GTO 시리즈에 참전 한 '아우디 90 IMSA GTO'에 대한 찬사가 곳곳에 담겨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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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풀 스케일 모델이 아니라 실제의 레이싱 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비전 그란 투리스모 머신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 디자인 총괄 책임자 "마크 리히테"는 "가상 차량의 디자인은 실차제작보다 훨씬 자유도가 높고, 실차에서는 실현이 어려운 컨셉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완전한 가공의 컨셉카를 만들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실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추구하였습니다." 라고 전했다.

 

 

아우디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라헬 프레이(Rahel Frey)와 리날도 카펠로 (Rinaldo Capello)를 드라이버로 맞이해 4월 13 ~ 14일에 개최되는 "포뮬러 E 로마 GP"에서 첫 주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의 특별한 이벤트에 선정된 고객은 조수석에 동승 해 포뮬러 E의 서킷 주행을 체험 할 수 있다고한다. 이후에도 각지의 이벤트에 등장 데모 주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물론 플레이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 역시 그란 투리스모 SPORT를 통해 가상속 세계에서 이 차량을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다. 덧붙여 그란 투리스모 SPORT는 전기 자동차 e-tron 비전 그란 투리스모뿐만 아니라 후륜구동 3.4리터 V6터보 엔진과 전륜 모터 및 제너레이터 유닛을 조합 총 950kW (1292ps)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사양의 "아우디 비전 그란 투리스모도 참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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