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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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 2018 벤틀리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드디어 발표하다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현재 개최 중인 제네바 모터쇼에서 드디어 발표되었다. 신형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파워 유닛은 3.0리터 V6가솔린 터보 엔진과 구동 및 발전기 역할을하는 전기 모터를 조합 한 것으로, 전기만으로 50km이상의 거리를 주행 할 수 있다고한다.  구체적인 연비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CO2 배출량은 75g/km으로 발표 되었다. 

 

 

덧붙여 6.0리터 W12엔진을 탑재하는 벤테이가는 296g/km, 4.0리터 V8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260g/km이다. 연비도 V8엔진 11.4L/100km (약 8.8km/L)보다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치는 새로운 유럽 운전 사이클을 기준으로 함) 구동력은 엔진 만 탑재하는 벤테이가 와 같은 4륜으로 예측되지만 기존의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대신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3개의 'E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시동 버튼이 설치 된다.

 

 

EV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 하이브리드 모드는 엔진 + 전기 모터, 그리고 홀드는 일반 도로에서 전기 주행에 대비해 배터리를 보존 해 두는 모드이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도 하이브리드 전용이며 타코미터에는 EV드라이브 미터가 통합되었다. 수온계는 배터리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미터로 대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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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와 EV항속 거리를 최대화하기 위해 벤틀리는 위성 네비게이션을 사용하여 파워 트레인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산하는 기술을 채용했다. 목적지를 설정하면 내비게이션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최적의 시간을 계산하여 가장 효과적인 구간에서 사용하기 위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유지해 두는 것이다. 벤틀리는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하였다. 

 

 

소유자는 스마트 폰용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원격으로 자동차의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길이나 현재 위치 근처의 충전 스테이션을 찾을수 도 있다. 이 앱은 충전기에 연결된 자동차의 에어컨을 원격 제어하고 승차하기 전에 차내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차를 운행하기 시작할때 차내의 온도를 조정하기 위해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배터리 팩(용량은 현재 미공개)은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7.5시간,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면 2.5시간에 완전 충전한다. 또한 벤틀리는 유명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과 공동으로 전용 충전기도 제작한다. 일반 충전기에 비해 충전 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아니지만, 매우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외관상 벤테이가 하이브리드는 다른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 탑재 모델과 그다지 많은 차이는 없다. 급 유구의 반대편에 충전 포트가 탑재되는 정도의 변화뿐이다. 그리고 벤틀리는 하이브리드의 엠블렘을 자주빛 그린과 블루가 아닌 황동으로 마무리 도어와 테일 게이트에 장착했다. 휠 센터 캡과 '플라잉 B' 엠블럼도 동선 사양으로 꾸며진다. 발매시기와 가격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2018년 2기부터 일부 시장에서 수주가 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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